국어문법26 ‘ㅎ’ 말음 용언의 활용 유형 ‘ㅎ’ 말음 용언의 활용 유형 어간의 말음이 ‘ㅎ’인 용언 + ‘아/어’로 시작하는 어미 유형 구분 요인 → 활용의 규칙성 / 모음조화 적용 여부 / 활용형의 줄어듦 가능 여부 1. 불규칙 활용 유형 1) 양성 모음끼리의 모음 조화가 적용 노랗- + -아 → 노래 조그맣- + -아 → 조그매 2) 음성 모음끼리의 모음조화가 적용 누렇- + -어 → 누레 꺼멓- + -어 → 꺼메 뿌옇- + -었다 → 뿌옜다 둥그렇- + -었다 → 둥그렜다 멀겋- + -어 → 멀게 3) 모음조화가 적용되지 않음 어떻- + -어 → 어때 이렇- + -어서 → 이래서 2. 규칙 활용 유형 1) 활용형의 줄어듦이 불가능한 경우 닿-+-아 → 닿아 (→ *다) 낳- + -아서 → 낳아서 (→ *나서) 땋.. 2024. 7. 17. 미지칭과 부정칭 개념과 품사 미지칭과 부정칭 개념과 품사 미지칭과 부정칭 지칭어[사람이나 사물 등을 지칭할 때 사용되는 말] 중에 대상이 특정되지 않아 호칭어로 쓰일 수 없는 말들이 있음→ 미지칭과 부정칭으로 나뉨→ 대명사, 명사, 관형사, 부사 등으로 미지칭과 부정칭을 나타냄. 미지칭(未知稱)대상을 알지 못함 모르는 사물이나 사건을 가리킴 너희 학교는 어디야? [대명사]저 사람은 누구야? [대명사]이 과일 한 상자에 얼마예요? [명사]밖에 어떤 분이 오셨어요? (누구인지 모르는 사람 - 맥락 고려) [관형사] 부정칭(不定稱) 대상이 정해지지 않아 불분명함 정해지지 아니한 사람, 물건, 방향, 장소 따위를 가리킴 어디 좀 가자. [대명사]아직 약속 장소에는 아무도 오지 않았다. [대명사]그는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니? [관형.. 2024. 7. 16. 서술어가 요구하는 필수 성분의 개수와 종류 서술어가 요구하는 필수 성분의 개수와 종류 주어 (1개)저 친구는 불평이 그칠 날이 없다.그의 신중함은 아무래도 지나쳤다. 나는 시간이 남았기에 그와 걸었다. 주어 + 부사어 (2개)할아버지는 형님 댁에 계신다.여객선이 도착한 항구엔 안개가 꼈다. 그는 배에서 내리는 장면을 상상했다. 얼음으로 된 성이 나타났다.이곳의 지형은 외적의 침입을 막기에 유리하다.그 광물이 원래는 귀금속에 속했다. 주어 + 목적어 (2개)아버지는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. 언니는 간이역만 지나치는 기차를 탔다. 그는 바람이 불기에 옷깃을 여몄다. 우리는 원두막을 하루 만에 지었다. 주어 + 보어 (2개)그는 남이 아니고 가족이다. 주어 + 목적어 + 부사어 (3개) 나는 이 호박을 죽으로 만들 것이다. 나는 .. 2024. 7. 16. 음운 변동 결과가 다른 음운 변동이 일어날 조건 마련 음운 변동 결과가 다른 음운 변동이 일어날 조건 마련한 단어에서 둘 이상의 음운 변동이 일어날 때 순서가 있음.먼저 일어난 음운 변동 결과로 인해 다른 음운 변동이 일어날 조건이 마련되기도 함. ※ 자음군 단순화 ⇒ 비음화 실없네[시럼네] ‘없 → 업’ 자음군 단순화 ⇒ ‘ㅂ → ㅁ’ 비음화가 일어날 조건 마련 얽매는[엉매는] ‘얽 → 억’ 자음군 단순화 ⇒ ㄱ → ㅇ’의 비음화가 일어날 조건 마련 ※ 음절의 끝소리 규칙 ⇒ 비음화 꺾는[껑는] ‘꺾 → 꺽’ 음절의 끝소리 규칙 ⇒ ㄱ → ㅇ’의 비음화가 일어날 조건 마련 재밌는[재민는] '밌 → 믿' 음절의 끝소리 규칙 ⇒ 'ㄷ → ㄴ’의 비음화가 일어날 조건 마련 겉늙어[건늘거] '겉 → 걷' 음절의 끝소리 규칙 ⇒ 'ㄷ .. 2024. 7. 15. 이전 1 2 3 4 5 6 7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