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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술어가 요구하는 필수 성분의 개수와 종류

by 국어 도우미 2024. 7. 16.

서술어가 요구하는 필수 성분의 개수와 종류

 

주어 (1개)
저 친구는 불평이 그칠 날이 없다.

그의 신중함은 아무래도 지나쳤다.

나는 시간이 남았기에 그와 걸었다.

 

 

주어 + 부사어 (2개)
할아버지는  형님 댁에 계신다.

여객선이 도착한 항구엔 안개가 꼈다.

그는  배에서 내리는 장면을 상상했다.

얼음으로  성이 나타났다.

이곳의 지형은  외적의 침입을 막기에 유리하다.

그 광물이 원래는 귀금속에 속했다.

 

 

주어 + 목적어 (2개)
아버지는 뜬눈으로 밤을 새웠다.

언니는  간이역만 지나치는 기차를 탔다.

그는 바람이 불기에 옷깃을 여몄다.

우리는 원두막을 하루 만에 지었다.

 

 

주어 + 보어 (2개)
그는  남이 아니고 가족이다.

 

 

주어 + 목적어 + 부사어 (3개)
나는  이 호박을  죽으로 만들 것이다.

나는  구호품을  수해 지역에 보냈다.


 

 

서술어의 자릿수
문장을 구성할 때 서술어가  반드시 요구하게 되는 필수적 문장 성분의 개수


한 자리 서술어
주어 하나만 필요한 서술어.

(자동사 / 형용사)


꽃이 예쁘다.

꽃이 피었다.

꽃의 색깔이 하얗다.

 


두 자리 서술어
주어 이외에 목적어나 부사어, 또는 보어 등, 한 가지 문장성분이 더 필요한 서술어.

(타동사 / 되다, 아니다 / 필수 부사어가 필요한 자동사)


그는 연극을 보았다.

그녀는 의사가 되었다.

야채는 건강에 좋다.

 


세 자리 서술어
주어와 목적어와 부사어가 필요한 서술어.

(수여동사 / 삼다)


그는 그녀에게 선물을 주었다.

그녀는 나를 양자로 삼았다.


 

※ 관련 : 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언어와 매체 37번